[오시/누름/크리징툴] 오시 작업을 하는데 소재의 골이 한쪽 방향으로만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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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현테크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커팅기 작업 중 박스작업의 꽃이라고 불리는 "오시" 작업에서 소재를 안 터뜨리고 오시선을 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시 작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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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 작업은 박스,패키징 작업시 상자가 잘 접히도록 누름자리를 만들어 적은 힘으로도 박스의 모양이 만들어지게끔 하는 작업입니다. 접지 작업이라고도 합니다. 오시는 일본말이지만 아직까지는 업계에서는 오시라고도 더 많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시선을 주고 크리징툴로 눌러서 작업을 하면 박스를 쉽게 접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툴이 아니라 소재의 특성에 있습니다.

 

일반 지류는 골이 없어서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골판지나 단프라박스 같은 경우에는 소재 내부에 골이 있고 심지가 있어서 골을 타고 작업이 되는 것과 심지는 지나가며 작업이 되는 것에는 같은 힘으로 작업을 하더라도 골방향은 힘이 과하게 들어가 소재가 터지게 되고, 심지를 가로질러 가는 방향에는 상대적으로 덜 눌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원활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골방향은 조금 덜 눌리게 하는 기능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초기화면에서 설정에 들어갑니다

 

고급설정에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확장설정에 들어갑니다

 

확장설정에 들어가면 ip주소가 나오고 바로 아래 

 

홈 방향

홈 높이

가 있는데 이 부분을 설정합니다.

홈 방향은 = 골 방향입니다

골이 어느 쪽으로 나있는지에 따라 바꿔서 설정 하시면 됩니다.

골이 앞에서 뒤로 있다면 X방향,

골이 좌/우로 있다면 Y방향입니다

 

방향을 정하셨다면 

홈 높이를 설정해야 하는데 보통 2정도가 평균이구요

작업 전에 수동으로 테스트 해보시고 강하다면 1로 내리시고 모자라다면 좀 더 올려보세요

 

** 주의하실 점은 **

오시 작업을 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홈 높이를 0으로 바꿔놓고 작업장에서 이동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작업자가 이 내용을 모른다면 종이나 시트지를 작업할 때 설정한 값이 적용되어 한 쪽 방향이 덜 잘리게 됩니다.

 

궁금하신 사항이나 필요하신 부분은 각 담당자에게 문의 바랍니다

 

재현테크는 첫 만남인 상담부터 설치, 교육, 그리고 사후 서비스까지 직접 진행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 및 발전하려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언제나 고객님들이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현테크 잊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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